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부에서 성도님들께 문안 드립니다. 청소년부와 관련된 몇 가지 소식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지난 몇 주간 청소년부 아이들에게 공동체의 소속감과 공동체를 세우는 데 참여를 돕고자 하는 취지로 로고와 공동체 이름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MJ(Mainz Chung-Ang Jugend)라는 이름과 좌측에 보이는 로고가 채택되었습니다.
지난주 월요일 부터 학부모 면담을 시작했습니다. 부모님들과 우리가 교사로서 교회에서 보는 아이들의 모습을 나누고, 또 부모의 관점에서 보는 모습에 관한 이야기도 들으며 앞으로의 양육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기도하는 목적으로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간 면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양육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와 성도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5월 16일에 성훈이의 입교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난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성실하게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고 스스로 서야 할 때임을 인지하고 있기에 입교가 성훈에게 주는 의미가 큰데, 다음 주 입교식 때 많은 축하와 격려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월 한 달간 말씀과 여러 모임들을 통해 아이들에게 가정의 의미와 부모님들과의 올바른 관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안에서의 관계도 가르칠텐데 아이들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어려움이 있거나 아픔이 있는 부분들을 함께 극복하려 노력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배우는 아이들을 위해서, 그리고 가르치는 선생님들을 위해서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어버이 주일은 아이들이 함께 뭔가를 하기보다 각자의 부모님을 향한 마음들을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나누며 각자의 방법으로 자신의 부모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보냅니다.
먼저 지난 몇 주간 청소년부 아이들에게 공동체의 소속감과 공동체를 세우는 데 참여를 돕고자 하는 취지로 로고와 공동체 이름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MJ (Mainz Chung-Ang Jugend)라는 이름과 좌측에 보이는 로고가 채택되었습니다. 활동들을 고민하며 계획하고 있고, 아이들의 하나님과 말씀을 향한 열정과 사모함을 격려하기 위해 양육과 교육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바라봐 주시고, 늘 위해서 격려해주시고,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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