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이 지나 처음인 친목회. 참으로 즐겁고도 흐뭇한 청년들과 어린이들이 뛰어 노는 모습과 열심히 서로 돕는 모습이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참 좋았습니다.
-최연원집사님
잃었던 3년의 시간을 다시 찾은 귀하고 복된 사랑의 공동체, 마중식구들과 나눈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 너무나 오랫동안 보지못했던 그리운 성도님들의 얼굴들이 보이지 않아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 날을 위해 애쓰신 친교부장님과 부원들 또 많은 사랑의 손길로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립니다.
-제이선권사님
저희가 2018년에 마인츠중앙교회를 섬기게된 이후, 이 번이 두번째 친목회(체육대회) 였습니다. 그때는 저희 둘째 아이 이안이가 유모차에 있었는데 지금은 엄청 시끄럽고 활기찬 어린이가 되었네요. 긴 시간동안 펜데믹으로 예배 후 점심식사 없이, 친목활동 없이 지내다 오랜만에 모든 교회 가족분들과 함께 식사하고 산책하고 이야기와 시간을 나눌 수 있어, 봄과 여름사이의 이 좋은 날이 더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주님의 교회 안에서 교제하는 기쁨이 세상의, 세상 것과는 다른 은혜가 있음을 몸소 느끼게 되어 이 기쁨을 주신 주님께 감사 드리고 꼭 참여해야만 하는 체육활동이 아닌 '친목'을 위한 자리여서 더 즐거웠습니다. 준비해 주신 친교부와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 이승헌 집사님
코로나라는 예상치 못했던 어려움을 만나게 되면서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교인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많은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야유회를 통해 다시 모든 분들을 만나뵐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보이는 곳에서,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마음을 다해 준비해주시고 지원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더 풍성하고 은혜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선물같은 하루(굿샤인과 함께^^)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다음에 또 모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소망합니다. - 김은혜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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